텍사스주 오늘 상원 후보 경선
공화당은 결선투표로, 민주당은 탈라리코 승리
올해 미국 대선이 있었다면, 오늘 3월 3일은 슈퍼 화요일(Super Tuesday)이었을 겁니다. 많은 주가 대선에서 선거인단 표를 어느 후보에게 몰아줄지 정하는 경선(프라이머리나 코커스)을 3월 첫 번째 화요일에 치르기 때문입니다. 올해는 대선은 없지만, 대선 못지않게 큰 관심을 받는 중간선거가 11월 3일 치러집니다. 그리고 여러 중간선거 가운데 단연 가장 큰 관심이 쏠린 텍사스주 연방 상원의원을 뽑는 당내 경선이 오늘 치러집니다. 정확히 말하면 사전 투표가 약 2~3주 전부터 진행됐는데, 민주당의 경우 특히 투표율이 이례적으로 높아서 오늘은 투표 마감일입니다.
원래 계획은 경선 전까지 제임스 탈라리코라는 정치인에 관해 더 많이 소개한 다음 구독자분들과 함께 경선을 관전하는 것이었는데, 그러지 못했습니다. 경선 결과를 지켜본 뒤 탈라리코가 민주당 후보가 되면 계속해서 글을 이어가겠습니다.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탈라리코가 앞서는 것도 있고 하원의원인 재스민 크로켓이 앞서는 것도 있지만 예측시장은 일관적으로 탈라리코의 승리를 점치고 있습니다.

텍사스주는 레드 스테이트 가운데 가장 인구가 많은 주로, 선거인단 40명이 배정돼 있습니다. (캘리포니아가 54명, 플로리다가 30명) 지난 글에서 살펴봤지만, 텍사스주의 주 단위 선거에서 민주당이 마지막으로 승리한 건 1994년 부지사, 주 재무장관 선거였고, 주 연방 상원 선거로 한정하면 1988년 이후 매번 공화당 후보가 이겼습니다.
그런 텍사스를 민주당이 뒤집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건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이 곤두박질쳤기 때문이기도 하고, 제임스 탈라리코와 재스민 크로켓이라는, 스타일은 매우 다르지만 둘 다 새로운 세대를 대표하는 정치인이 민주당 후보직에 도전장을 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이 가운데 저는 탈라리코의 본선 경쟁력을 더 높게 점치고 있는 것이고요.)
오늘은 민주당의 제임스 탈라리코, 재스민 크로켓, 공화당의 존 코닌(현역 상원의원)과 켄 팩스턴(현 주 법무장관)의 면면과 당선 가능성을 짚어보는 글을 먼저 올리고, 이어 오늘 밤(한국시각 4일 오후)에 경선 결과가 집계돼 당선자의 윤곽이 나오면 같은 글에 결과를 업데이트하도록 하겠습니다. 뉴욕타임스가 네 후보를 요약, 정리한 아래 영상과 오늘자 데일리 팟캐스트를 주로 참조했습니다.
존 코닌(John Cornyn)
2002년부터 텍사스주를 대표하는 연방 상원이었던 코닌 의원은 이번 선거에서 5선에 도전하고 있다. 트럼프가 정치에 뛰어든 뒤 큰 정부보다 작은 정부를 선호하는 재정적 보수, 성소수자 인권이나 임신중절 등 문화적, 사회적 이슈에서 보수적인 진영을 대표하는 전통적 의미의 보수 정치인은 공화당 내에서 점점 설 자리를 잃었다. 트럼프의 개인적 카리스마와 언변에 열광하고, 트럼프를 향한 절대적인 충성을 다른 모든 자질보다 중시하는 마가(MAGA) 정치인들은 당내 경선에 적극적으로 개입해 마치 공천권을 휘두르는 중앙당 총재와 같은 권력을 휘두른 트럼프의 비호를 받으며 공화당을 장악하기에 이르렀다.
존 코닌은 이제 공화당 내에 얼마 남지 않은 전통적인 유형의 정치인이다. 코닌이 아직 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던 유일한 이유는 상원의원 임기가 6년으로 길어서 트럼프가 코닌을 ‘날려버릴’ 기회를 잡지 못했기 때문이며, 공화당 후보가 웬만해선 질 리 없는 텍사스주에서 현역 의원이라는 인지도만으로도 어렵지 않게 재선에 성공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트럼프는 2018년부터 지금까지 선거가 있는 2년마다 대통령 또는 “부정선거 때문에 억울하게 승리를 빼앗겨 낙선한 재야인사”로 있으면서 경선에 자신에게 절대적으로 충성하는 마가 정치인을 출마시켜 자신에게 반기를 들거나 자신을 비판한 현역 의원들을 잇달아 떨어뜨렸다. 존 코닌이 2년마다 재선에 나서 자리를 지켜야 하는 하원의원이었다면 진즉에 트럼프의 눈 밖에 나 치열한 당내 경선을 치렀을 것이다.
이렇게 단정적으로 쓰는 이유는 간단하다. 존 코닌은 2020년 대선에서 트럼프가 졌다고 공개적으로 주장했고, 선거 결과에 불복, 의사당을 공격한 폭도들을 비판했기 때문이다. 트럼프 앞에서 2020년 대선이 부정선거가 아니었다고 말하는 건 절대적인 금기사항이다. 이어 2024년 대선을 앞두고도 코닌 의원은 트럼프의 본선 경쟁력에 의구심을 드러냈었다. 트럼프가 대선 후보가 된 뒤에는 공화당 의원으로서 트럼프의 재선을 위해 노력했지만, 이래저래 트럼프 눈 밖에 난 지 오래된 정치인이 코닌이다. 2026년 중간선거는 코닌이 처음으로 트럼프에게 지지를 위해 허리를 숙여 간청해야 하는 선거다. 아니나 다를까? 코닌은 트럼프를 향한 충성심이 부족하다며 공화당 안에서 도전자가 나왔다.
켄 팩스턴(Ken Paxton)
텍사스주의 켄 팩스턴 법무장관은 코닌과 정확히 대비되는 “마가(MAGA)의 적자(嫡子)”다. 상원의원 자리에 출마를 선언한 뒤로 팩스턴은 일관적으로 끈질기게 코닌이 트럼프를 비판하고 부정했던 발언을 부각해 왔다. “우리 대통령의 등에 칼을 꽂으려던 주제에 이제 와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를 구하다니 뻔뻔하다!”는 식이다.
팩스턴은 또한, 트럼프와 삶의 궤적이 비슷하다. 금융 사기부터 명예훼손 등 여러 스캔들에 휘말려 기소당했고, 2023년 5월에는 공화당이 다수당인 텍사스주 하원에서 직권 남용과 뇌물 수수, 청탁 혐의로 탄핵당하기도 했다. (2023년 9월에 텍사스주 상원에 의해 복권됐다.) 전 부인으로부터는 불륜 혐의로 고소당하기도 했다. 팩스턴은 또 2020년 대선 때는 민주당이 트럼프의 승리를 훔쳐 가려 한다며, 민주당이 승리한 것으로 표가 집계돼 이를 비준한 경합주들을 앞장서서 고소한 부정선거 음모론 신봉자다.
미국 전체로 보면, 선거 결과에 불복해 의사당 테러를 방조했던 트럼프를 제대로 처벌하지 못한 게 어쩌면 지금의 사달을 낳았다고 할 수 있지만, 텍사스주 상원 후보 경선에 참여하는 공화당원과 지지자들의 생각은 완전히 다른 것 같다. 팩스턴은 여러 여론조사는 물론이고, 예측시장에서도 코닌 의원에게 줄곧 넉넉한 리드를 지켜왔다. 여기에는 팩스턴이 정적을 자비 없이 괴롭히는 트럼프 스타일의 “싸움꾼”의 면모를 보인 것도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자신이 주 법무장관으로 재임하는 동안 연방정부, 특히 오바마와 바이든이 대통령일 때 민주당 정부와 쉴 새 없이 법적으로 싸웠던 이력을 무공 훈장처럼 내세운다. 경선에 참여하는 텍사스 공화당원들 사이에선 이렇게 워싱턴 엘리트와 타협하지 않고 싸우는 모습이 수십 년간 의회에서 민주당과 때론 협력하기도 하면서 법을 만들어 온 코닌 의원의 경력보다 높은 점수를 받는 듯하다.
이변이 없는 한 상원 5선을 향한 코닌 의원의 꿈은 오늘 밤 좌절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실은 이변이 될 만한 변수가 한 가지 있다. 여론조사를 종합해 보면 팩스턴은 40%대 초반, 코닌은 30%대 중반의 표를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누구도 50%를 넘지 못하면 5월 말에 오늘 밤 가장 많은 표를 얻은 후보 두 명이 결선투표를 치러야 하는데, 제3 후보로 나선 웨슬리 헌트 연방 하원의원(텍사스 38번 지역구)이 변수로 떠올랐다. 현재 지지율 1위 팩스턴이 과반을 득표하지 못하면, 2위 후보와 결선투표를 치르는데, 코닌은 헌트에게 2위 자리를 빼앗길까 봐 헌트를 공격하고, 팩스턴은 헌트보다 코닌을 결선투표에서 만나는 게 승리하기 쉬우므로 마찬가지로 헌트를 공격하는 묘한 상황이 펼쳐졌다.
어쨌든 미국 전체로 놓고 보면 트럼프 행정부의 국정운영 지지도와 트럼프 대통령 개인의 인기가 동시에 떨어지고 있지만, 적어도 텍사스주 공화당 안에서는 지난 10년간 트럼프를 앞세운 승리 방정식을 재현하면 이번에도 어렵잖게 “텍사스는 레드 스테이트”라는 명제를 증명할 수 있다고 믿는 분위기로 보인다.
제임스 탈라리코(James Talarico)
이제 민주당 후보를 살펴보기 전에 먼저 짚어야 할 점이 몇 가지 있다. 민주당은 2명이 각축을 벌이고 있어서 아마도 오늘 밤 승자가 50% 이상을 득표, 결선투표 없이 상원 후보가 될 가능성이 크다. 두 명 가운데 먼저 상원의원 자리에 도전장을 낸 건 제임스 탈라리코다.
위의 글에서 소개했듯 탈라리코는 지난해 6월 조 로건 팟캐스트에 출연해 나눈 인터뷰로 지명도를 쌓았고, 이어 텍사스주 의회가 트럼프의 명령을 받아 게리맨더링을 시도하자 이 절차를 보이콧하기 위해 주 밖으로 피신했을 때 여러 방송에 출연해 게리맨더링의 부당함을 똑 부러지게 설명하면서 유명해졌다. 주의회 의원이 쌓을 수 있는 인지도로는 거의 최대치를 쌓은 지난여름이었다고 할 수 있다. 탈라리코는 이때 쌓은 유명세의 모멘텀을 살려 9월에 상원 출마를 선언하면서 텍사스를 블루 스테이트로 돌려놓는다는 민주당의 숙원을 마침내 이뤄줄 적임자로 부상했다.
탈라리코에 관해서는 앞으로도 자세히 조명할 기회가 많을 것으로 보이는 만큼 오늘 글에서는 중복되는 이야기를 피하도록 하겠다. 다만 탈라리코는 상대 후보나 상대 정당이 어디가 잘못됐고, 어디가 문제이므로 누구를 벌하고 어디를 뜯어고치겠다는 식으로 말하지 않고, 대신 사랑과 화합, 이해와 친절을 이야기하는 면에서 참신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는 점만은 언급하고 싶다. 언젠가 목사가 되려고 신학을 공부하는 학생이기도 해서 그런지 정말로 정치인의 연설보다 목사님의 설교처럼 들릴 때도 더러 있다.
심지어 크로켓 의원과 당내 경선 후보 토론을 할 때도 탈라리코는 크로켓 의원의 흠결을 지적하는 말은 거의 하지 않았다. 그런 탈라리코가 유일하게 날을 세워 맹렬히 비난하고 반드시 바로잡겠다고 거듭 약속하는 대상이 있는데 바로 미국의 억만장자들이다. 나는 이 점이 탈라리코가 공화당은 말할 것도 없고 기존 민주당 정치인들과 근본적으로 다른 점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트럼프와 공화당이 탈라리코를 가장 두려워하는 다음 세대 정치인으로 여기고 탈라리코를 막으려고 애쓰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생각한다. 트럼프와 탈라리코의 공통점은 생물학적으로 백인 남성이라는 것 하나밖에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선명한 대조를 이룬다.
재스민 크로켓(Jasmine Crockett)
연방 하원의원인 재스민 크로켓은 탈라리코가 상원에 출마를 선언한 지 석 달이나 지난 시점에 뒤늦게 선거에 뛰어들었다. 엄연히 레드 스테이트로 분류되는 텍사스주에서 상원 선거에 도전장을 내미는 민주당 후보는 보통 잘 없다. 그런데 탈라리코를 향해 텍사스는 물론이고 전국적인 관심이 쏠리고, 선거자금도 당내 경선치고는 전례 없는 규모로 모이기 시작하자, 공화당과 보수 세력을 지지하는 큰손들이 손을 썼다. 탈라리코보다 전국적인 인지도가 더 높은 젊은 정치인을 민주당 경선에 출마시킨 거다. 보수 진영의 관점에서 보자면 일종의 이이제이(以夷制夷) 책략을 쓴 건데, 그 주인공이 바로 크로켓 의원이었다.
크로켓 의원은 텍사스주 댈러스를 중심으로 한 30번 지역구 출신의 2선 연방 하원의원이다. 상대적으로 짧은 의원 경력에 비하면 의회 청문회나 인터뷰에서 공화당이나 트럼프 행정부 인사를 향해 거침없는 독설을 퍼붓는 거로 유명해졌고, 이미 대표적인 ‘센 언니’, ‘싸움닭’ 이미지를 가진 정치인이다.
그는 젊었을 때 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돼 휠체어 장애인인 그렉 애봇 주지사를 향해 (리모콘으로 조종하는 장난감 로봇 휠체어) “핫 윌스(Hot Wheels)나 타고 다니는 주지사”라고 부르는 등 선 넘는 발언도 여러 번 했다. 이에 대한 비판이 제기될 때마다 크로켓은 자신을 비하하고 조롱하는 백인 남자 정치인들에 비하면 이런 건 아무것도 아니라는 식으로 맞받아치곤 했다. 가장 대표적인 게 여러 차례 크로켓을 향해 “지능이 떨어지는 사람(low IQ person)”이라고 부른 트럼프였는데, 크로켓은 이를 역으로 활용한 인상적인 광고를 내세우며 선거에 뛰어들었다.
크로켓은 자신을 가로막는 이들을 싸워 무찌르는 이미지를 숨길 생각이 없어 보인다. 오히려 이를 더 적극적으로 부각해 공화당, 트럼프와 싸워야 할 때라고 목청을 높이고 있다.
탈라리코가 민주당 지지층뿐 아니라 공약을 어느 하나 제대로 지키지 못한 트럼프 행정부에 실망한 공화당원들이나 중도층 유권자들도 모두 함께하자는 메시지를 낼 때 크로켓은 “나는 끝까지 싸울 거다. 나와 함께 지치지 않고 싸울 준비가 된 사람들은 함께하자!”는 메시지를 반복했다.
앞서 보수 진영의 큰손들이 크로켓을 ‘출마시켰다’고 했는데, 이 말도 어느 정도 일리가 있다. 크로켓이 탈라리코보다 민주당 상원 후보로 적합하다는 결과가 나온 여론조사를 발주한 것이 바로 상원 공화당 위원회였고, 크로켓을 부추겨 탈라리코를 견제하려는 움직임이 공화당 쪽에서 계속 나왔기 때문이다. 물론 처음부터 이런 시나리오를 상정하고 게리맨더링에 착수했을 가능성은 크지 않지만, 크로켓 의원의 지역구인 텍사스 30번 지역구는 지난여름 텍사스 주의회가 강행한 게리맨더링에 의해 민주당 의원이 당선되기 매우 어려운 지역구로 바뀌었다. 크로켓으로서는 어느 정도 등 떠밀려 민주당 경선에 뛰어든 측면이 있다.
물론 크로켓 의원의 사이다 발언들을 좋아하는 지지자들도 많다. 여기에 카말라 해리스 전 부통령을 비롯해 민주당 내에서도 크로켓 의원을 향한 지지 선언이 잇달아 나왔다. 원칙적으로 여론조사에 비용을 누가 댔는지는 여론조사 결과에 대한 신뢰도에 영향을 끼쳐서는 안 된다. 여론조사 중에는 크로켓이 탈라리코를 앞선다고 나오는 조사들이 꽤 많다. 다만 뉴욕타임스의 셰인 골드마커 기자가 데일리 팟캐스트에서 이야기했듯 크로켓의 출마를 부추기는 공화당내 인사 중에는 팩스턴이 후보가 되면 너무 트럼프스러운 면모가 공화당 집토끼의 이탈을 부추길까 두려워하면서 이를 상쇄하기 위해 민주당에서도 (포용의 리더십을 보여주는 탈라리코보다) 강경파 돌격대장인 크로켓을 후보로 내세우는 게 공화당에 득이 될 거라고 믿는 이들이 많다.
여론조사 결과는 탈라리코와 크로켓 중에 가리키는 방향이 제각각이다. 그만큼 실제로 치열한 접전이 펼쳐지는 중일 수도 있다. 그런데 예측시장은 줄곧 탈라리코의 승리를 점쳐왔다. 물론 탈라리코가 3개월이나 먼저 선거를 시작해 텍사스 곳곳을 돌며 기반을 다진 게 반영됐을 수도 있지만, 어쨌든 오늘 밤 선거 결과가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예측시장과 여론조사 기관 중 한 곳은 환호를 다른 곳은 울상을 짓게 될 것으로 보인다.

만약에 탈라리코가 예측시장의 전망대로 낙승을 거둔다면, 지난달 스티븐 콜베르가 진행하는 레이트 쇼에 탈라리코의 인터뷰를 내보내지 못하게 한 연방통신위원회(FCC)의 결정이 오히려 역효과를 냈다고 볼 수밖에 없다. 즉, 탈라리코 캠프가 계속 전략적으로 이야기하는 “트럼프가 가장 두려워하는 게 바로 저 같은 인물입니다. 저는 억만장자에 포섭되지 않고 여러분의 목소리를 대변하려고 정치를 하고 있기 때문이죠.”와 같은 메시지가 입증된 거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탈라리코가 더 유명해지고 더 큰 주목을 받는 게 얼마나 겁이 났으면, 트럼프는 쪼잔하게 사문화된 규정(동일 시간 노출)을 들먹이면서 인터뷰를 검열하려고 했을까?
탈라리코가 오늘 밤 승리해 텍사스 상원 민주당 후보가 된다면, 공화당과 트럼프는 거대한 태풍이 될 잠재력을 지닌 탈라리코라는 돌풍에 맞서야 한다. 지금 예측시장이 내다보는 대로 텍사스주에서 탈라리코(민주)와 팩스턴(공화)가 맞붙게 된다면, 오는 11월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은 정말 근 40년 만에 텍사스주 연방 상원 선거에서 승리를 꿈꿀 수 있게 된다.





트럼프가 존 코닌 지지할 걸로 예상된다는 기사 나오더군요..ㅠ
우리 텔라리코가 이겼군요.ㅎㅎ 11월이 벌써 기대가 되네요. Talarico wins Democratic nomination for Texas Senate seat; Republicans set for runoff : NPR https://share.google/I6NeZggBsl6fwLW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