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측시장은 선진 금융? 사행성 도박? (2)
트럼프 행정부라서 더욱 허용해선 안 되는 이유
지난 글에서는 군중의 지혜(Wisdom of the Crowd, 또는 집단지성)을 토대로 미래를 예측하는 예측시장(prediction market)이 어떻게 미국 사회에 자리를 잡았는지 살펴봤습니다. 현재 가장 큰 예측시장 플랫폼인 폴리마켓의 사명에 관해서도 알아봤는데요, “시장을 기반으로 한 언론(market-based journalism)”이라는 거창한 사명을 규제당국은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대신 폴리마켓을 도박 플랫폼 또는 선물 시장으로 보고 규제하려 했죠. 셰인 코플란은 어떻게 대응했을까요?
오늘은 먼저 예측시장에서 사건 계약(event contract)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알아보고, 규제당국의 개입에 폴리마켓이 어떻게 대응했는지, 이어 바뀐 정치 환경이 예측시장에 어떤 구명줄을 내려줬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어제에 이어 뉴욕타임스 데일리 팟캐스트의 관련 에피소드를 참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