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스턴에서 온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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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에 침낭을 깔아주자."

아메리카노 부부의 여행기 (2)

송인근(아메리카노)'s avatar
송인근(아메리카노)
Aug 16, 2025
∙ Paid

긴 여행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순간 계획한 일정상의 여행은 끝이 납니다. 하지만 때로는 여행의 경험을 통해 내가 자라거나 바뀐 만큼 익숙한 집에 돌아와 재개하는 삶이 달라지기도 하죠. 어쩌면 이렇게 펼쳐지는 뭔가 다른 방식의 일상을 가리켜 여행이 계속된다고 부를 수도 있겠습니다.

아메리카노 2025 여름호

아메리카노 2025 여름호

송인근(아메리카노)
·
June 1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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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에 코펜하겐에서 “아메리카노 부부의 여행기 1편”을 녹음해 올리고는 후속편 없이 흐지부지되는 것 같아 늘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그렇게 프린스턴에 돌아온 지도 한 달이 다 돼 가던 어느 날, 뉴욕타임스에서 눈길이 가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뉴욕타임스: How to Break Free From Your Phone

따뜻한 풍의 일러스트레이션이 가득한 전문가들의 팁을 모은 인터랙티브 기사였는데요, 평소 같으면 별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그냥 넘겼을 텐데 이번에는 달랐습니다. 마침, 여행에서 돌아온 뒤 저희 부부가 한 달째 지키고 있는 작은 다짐과 직결되는 주제였기 때문입니다.

분명 대단할 것 없는 작은 다짐이긴 한데, 이를 지키고 나서 확인한 효과는 (지금까지는) 정말 컸습니다. 일상이 업그레이드된 덕분에 계속 여행을 하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니까요. 오늘은 “스마트폰 멀리하기 위한 평범하지만 정말 효과적인 꿀팁”에 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여행을 계속 이어가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부제도 여행기 2편이라고 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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