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정부의 "청소년 소셜미디어 금지" (1)
급진적? 상식적?
호주 정부가 지난 10일, 16세 이하 청소년들의 소셜미디어 이용을 금지하는 정책을 시행했습니다. 주요 소셜미디어 회사들은 소셜미디어 이용을 금지하는 이유로 든 근거가 부족하다며 반대 캠페인을 벌이고 정부 정책을 무르려 했지만, 호주 의회는 꿈쩍도 하지 않았습니다.
소셜미디어가 작동하는 핵심 원리는 “중독 기계”일 뿐이라며, 특히 청소년의 정신건강에 끼치는 악영향을 비판해 온 학자 조너선 하이트가 자신이 운영하는 서브스택 애프터 바벨에 호주 정부의 이번 정책을 극찬하는 글을 썼습니다.
호주 정부는 왜, 어떻게 청소년들의 소셜미디어 이용을 차단하는 정책을 펴게 됐는지 살펴보고, 이 정책이 가져올 긍정적인 영향, 효과를 살펴본 하이트 교수의 주장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특히 이번 정책에 대한 오해에서 비롯된 잘못된 비판이 있는데, 하이트 교수와 애프터 바벨 필진이 이를 바로잡는 설명을 써뒀습니다. 해당 내용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